겨울이 되면 유모차 외출이 괜히 더 망설여진다.
아이 옷은 충분히 입힌 것 같은데,
막상 유모차에 태우고 나가면 바람이 그대로 들어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특히 바람이 부는 날에는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면서도
집에 돌아오면 괜히 마음이 쓰였다.
겨울 유모차 외출의 현실
유모차를 끌고 겨울 외출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많다.
- 아래쪽과 옆으로 들어오는 찬바람
- 담요를 덮어도 자꾸 흘러내리는 문제
- 옷을 더 입히면 아이가 불편해 보이는 점
유모차 구조상 바람을 완전히 피하기 어렵다는 걸
겨울이 되어서야 실감하게 됐다.
유모차 방풍커버를 선택한 이유
그래서 겨울 유모차 외출용으로
유모차 방풍커버를 사용해보게 됐다.
고를 때 기준은 복잡하지 않았다.
- 유모차에 고정이 잘 될 것
- 바람은 막아주되 아이 얼굴은 바로 볼 수 있을 것
- 아이를 태운 상태에서도 쉽게 여닫을 수 있을 것
겨울 외출템은
기능보다 실제 사용 편의성이 더 중요했다.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변화
유모차 방풍커버를 쓰고 나서
외출할 때 가장 크게 달라진 건 부모의 마음이었다.
바람이 부는 날에도
유모차 안쪽이 확실히 보호되는 느낌이 들었고,
담요를 계속 신경 쓰지 않아도 됐다.
앞부분을 상황에 맞게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아이 얼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병원이나 마트처럼
실내·실외를 자주 오가는 동선에서도
번거롭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다.
사용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
물론 완벽한 아이템은 아니었다.
- 접어두면 부피가 조금 있는 편
- 날이 많이 풀리면 사용 빈도는 자연스럽게 줄어듦
그래도 한겨울 외출 기간 동안은
유모차에 거의 고정해 두고 쓸 정도로
활용도가 높았다.
이런 경우에 잘 맞았다
- ✔️ 겨울에도 유모차 외출이 잦은 경우
- ✔️ 담요가 계속 흘러내려 불편했던 경우
- ✔️ 바람 때문에 외출 자체가 부담됐던 경우
정리해보면
겨울 유모차 외출은
아이보다 부모의 걱정이 먼저 앞선다.
유모차 방풍커버 하나만으로도
외출 준비가 훨씬 단순해지고,
바람에 대한 부담이 눈에 띄게 줄었다.
육아를 하다 보면
“이걸 왜 이제 썼을까” 싶은 아이템들이 있는데,
이건 그중 하나였다.
역시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다.
육아는 결국 템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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